저희집은 11월이 되고 단풍 낙엽질 때, 크리스마스를 준비합니다.
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면서...
산타할아버지가 집에 어떻게 들어오냐고 묻는 둘째를 보고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풍경이 떠올랐어요.
튼튼하고 꼬임이 많은 실 검정으로 뜬 가방은 밤풍경이 되고...
집에 남은 실들과 몇 가지 색상을 더해 루돌프와 산타할아버지 그리고 썰매를 모티브로 떠 보았습니다.
더 가는 실로 하면 좋았겠지만 수세미실의 반짝거림이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껏 더 살려주었습니다.
솜씨가 없어 상상한 모습과는 좀 달라도 아이가 엄청 좋아합니다.
니트는 러브이고 뜨깨질은 행복이네요^^*
작품명 : 아이가방 크리스마스 이브의 산타와 루돌프
사용한 실 : 빈센트코튼 36합, 빈센트코튼 18합, 수세미실 디스코, 수세미실 빈센트리치
실 사용량 : 빈센트코튼 36합 검정_2타래 + 1/2타래/ 18합 빨강, 하양, 파랑, 카라멜, 코코아, 마젠타/ 수세미실 빨강반짝이, 실버, 골드, 오팔화이트/ 은방울/ 크리스마스두톤리본
작품 완성기간 : 3시간씩 3일
회원 아이디 : christie
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^^
소정의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
니트러브 많은 관심과 이용부탁드립니다.